휴대용 방사선 오염측정기 등 中企 혁신제품 39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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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우수 연구개발(R&D) 혁신제품으로 39개를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는 건강·의료(9개), 생활안전·재해예방(8개), 교통·환경개선(12개), 에너지 절감(4개) 등 분야에서 혁신제품이 지정됐다.
혁신제품은 지정 기간인 3년 동안 중기부, 조달청 등 정부 부처의 시범구매 및 공공기관 구매상담과 같은 다양한 판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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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우수 연구개발(R&D) 혁신제품으로 39개를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혁신제품은 311개로 늘었다.
이번에는 건강·의료(9개), 생활안전·재해예방(8개), 교통·환경개선(12개), 에너지 절감(4개) 등 분야에서 혁신제품이 지정됐다.
주요 제품으로는 폐암 조기진단을 위한 ‘CT(컴퓨터단층촬영)영상 판독시스템’과 복부 대사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대사질환 분석 시스템’, ‘다목적 휴대용 방사선 오염측정기’ 등이 있다.
혁신제품은 지정 기간인 3년 동안 중기부, 조달청 등 정부 부처의 시범구매 및 공공기관 구매상담과 같은 다양한 판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소기업 R&D로 개발된 제품들이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 발굴과 판로지원 및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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