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의 긴 여운…전북서 대원들 ‘JB-스카우트의 밤’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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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잼버리 사후 프로그램으로 'JB-스카우트의 밤' 행사를 갖고 새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열기를 이어갔다고 13일 밝혔다.
'JB-스카우트의 밤'은 전날 저녁 전북대 학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폐영식을 마치고 JB-스카우트의 밤 행사를 찾아준 스카우트 대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전북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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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는 잼버리 사후 프로그램으로 ‘JB-스카우트의 밤’ 행사를 갖고 새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열기를 이어갔다고 13일 밝혔다.
'JB-스카우트의 밤'은 전날 저녁 전북대 학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잼버리 사후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한 7개국 500여명의 해외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했다.
전북도는 참가대원을 격려하고 한국 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구성했다.
전라북도 도립국악원의 전통공연(풍장, 동이놀이)과 디제이(DJ) 퍼포먼스, 케이팝(K-POP) 댄스 등이 진행됐다. 13일에는 특별 게스트로 K-팝 스타 ’소녀세상‘이 출연한다.
또 전통체험, K-뷰티, K-팝 댄스 배우기 프로그램 등 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JB-스카우트의 밤‘에 참석해 “케이컬처(K-Cultur)의 중심지인 전북에서 대한민국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장 전북다운, 가장 한국적인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음껏 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폐영식을 마치고 JB-스카우트의 밤 행사를 찾아준 스카우트 대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전북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 대원들은 전북 사후 관광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전북~서울 관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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