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인기…지난 5일 일일 최다 관광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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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가 지난 5일 개장 이후 하루 최다 관광객을 기록하며 인기 피서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평창군은 지난 7월 말과 8월 초 휴가 성수기를 맞아 광천선굴을 찾는 관람객이 크게 늘어나며 지난 5일 하룻동안 1183명이 방문, 개장이래 1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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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가 지난 5일 개장 이후 하루 최다 관광객을 기록하며 인기 피서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평창군은 지난 7월 말과 8월 초 휴가 성수기를 맞아 광천선굴을 찾는 관람객이 크게 늘어나며 지난 5일 하룻동안 1183명이 방문, 개장이래 1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휴가 피크기인 지난 7월 28일부터 10일 동안 광천선굴을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9040명에 달했다. 이 기간 광천선굴에서 열렸던 평창더위사냥축제와 연계한 동굴탐방 프로그램 운영과 관람료 할인, 계속된 폭염속에 시원한 동굴 관광이 인기를 끌며 관광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은 지난 6일 기준으로 모두 2만3336명이며 광천선굴을 통해 올린 군의 세외수입은 7600여만원에 달해 올해안에 1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한편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는 길이 850m의 석회동굴로 종유석과 석주, 석순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과 박쥐 등 동굴 생물을 볼 수 있고 평탄한 관람동선으로 유치원과 초교생 등 학생들의 견학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동굴 내부 경사로 190m 구간에 데크를 설치, 휠체어를 이용한 관람이 가능해져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도 관람할 수 있게 되며 관람객 증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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