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금융감독원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2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선정된 상위 팀들은 상금과 글로벌 IT 기업 견학 기회가 제공되고, 수료자들은 입사지원 때 서류전형이 면제됩니다.

지난 10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2기 프로젝트에는 50여 명이 16개 팀을 이뤄 참여한다고 하나금융은 전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과 디지털을 아울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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