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바닷가서 화재 잇달아…인명피해 없어

정회성 2023. 8. 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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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3일 전남 바닷가에서 화재가 잇달았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께 영광군 법성면 한 포구에서 정박 중인 소형 어선에 불이 났다.

오전 10시 11분쯤에는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 야영장의 카라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각각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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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광·완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일요일인 13일 전남 바닷가에서 화재가 잇달았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께 영광군 법성면 한 포구에서 정박 중인 소형 어선에 불이 났다. 불은 119소방대에 의해 약 14분 만에 꺼졌다.

오전 10시 11분쯤에는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 야영장의 카라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각각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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