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만 팝니다" 식품업계, 유통채널과 '윈윈 동맹'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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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체 제품이 있는 식음료 기업들이 유통사와 손잡고 자체브랜드(PB) 및 공동기획상품(NPB) 제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 중소 제조사들이 전담했던 PB 상품을 최근에는 대형 제조사들도 함께 협업해 차별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라며 "유통사는 협업을 통한 단독상품으로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면서 신규 고객도 유인할 수 있고 식품사는 판매망 확보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대할 수 있어 서로 윈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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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근 자체 제품이 있는 식음료 기업들이 유통사와 손잡고 자체브랜드(PB) 및 공동기획상품(NPB) 제조에 나서 눈길을 끈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기성 상품에 비해 저렴한 PB 상품으로 눈을 돌리면서 유통사와 제조사간 동맹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통 채널은 제조사의 명성을 내세울 수 있는 PB 상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사는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 중소 제조사들이 전담했던 PB 상품을 최근에는 대형 제조사들도 함께 협업해 차별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라며 "유통사는 협업을 통한 단독상품으로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면서 신규 고객도 유인할 수 있고 식품사는 판매망 확보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대할 수 있어 서로 윈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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