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주요 현안 추진 위해 예산확보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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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0747@naver.com)]전북 고창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과 관련한 예산과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예산 관계자들을 만나 내년도 고창군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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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전북 고창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과 관련한 예산과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예산 관계자들을 만나 내년도 고창군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의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정부 예산안이 이번 달 안으로 마무리 될 예정으로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자연유산 고창 갯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지역관리센터 건립 176억 원과 이용보전시설 설치 사업 200억 원 등 고창군 사업에 대해 지원 필요성을 호소했다.
또한 ▲대산 가뭄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80억 원 ▲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7억 원 ▲람사르 운곡습지 센터 건립 80억 원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 43억 원 등 핵심 사업들의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필요성을 설득했다.
특히 운곡습지에 대해 2011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이후 지난 2017년 국가지질공원 지정에 이어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까지 국내외 습지로서의 중요성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지속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습지 관리센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라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해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설득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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