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국 단체관광 허용에 준비 잰걸음

윤석이 2023. 8. 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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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을 포함한 78개국에 대한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로 함에 따라 경기도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경기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단체여행 재개에 맞춰 중국 현지 'K-관광 로드쇼' 참가, 중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 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중화권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도내 주요 관광지 입장·체험과 비무장지대(DMZ)·한류 특화 상품 개발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 현장의 중국인 단체여행객 수용 상황을 점검하고 답사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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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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