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중인 전기차 훔쳐 도주한 10대 4명..특수절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적용

김기수 2023. 8. 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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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잠기지 않은 전기차를 훔쳐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초등학생 A군과 중학생 3명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충전 중인 전기차를 훔쳐 도주했습니다.

A군은 7~8km를 운전하다 주유소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에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군은 사고 현장에서 붙잡혔고 중학생 3명은 도주했다가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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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잠기지 않은 전기차를 훔쳐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초등학생 A군과 중학생 3명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충전 중인 전기차를 훔쳐 도주했습니다.

A군은 7~8km를 운전하다 주유소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에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군은 사고 현장에서 붙잡혔고 중학생 3명은 도주했다가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에게는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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