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재단, 8월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2nd’

김정오 기자 2023. 8. 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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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이 8월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2nd’가 오는 31일 열린다.

 

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8월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두 번째 공방으로 골든 스윙 밴드(Golden Swing Band)의 정통 재즈 공연을 오는 31일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을 선보인다.

두 번째 8월 마티네콘서트의 메인 테마는 정통 재즈로 현재 한국 재즈 신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골든 스윙 밴드’가 함께한다. 

골든 스윙 밴드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해 서울, 부산 등 전국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밴드다. 재즈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가장 영광스럽던 순간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이야기하는 복고풍의 정통 재즈 밴드로 꼽힌다. 

매력적인 보이스를 소유한 보컬 김민희를 필두로 기타 준 스미스(정준영), 베이스 최성환, 드럼 곽지웅, 피아노 최연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냇 킹 콜(Nat King Cole) 등의 유명 재즈곡들을 골든 스윙 밴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대중들이 쉽고 친근하게 재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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