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태풍 피해 낙농가 찾은 이상민 장관

공정식 기자 2023. 8. 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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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 한 낙농가를 찾아 제방 유실로 마을이 물에 잠겼을 당시 사람 키 높이만큼 침수됐던 착유실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젖소 60여 마리를 키우며 젖을 짜 소득을 올리던 낙농가는 이번 태풍에 농장이 침수돼 모든 작업이 중단된 상태다.

태풍 지나간 밤 혼자 암송아지 '희망이'를 출산한 뒤 탈진한 어미 소는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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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 한 낙농가를 찾아 제방 유실로 마을이 물에 잠겼을 당시 사람 키 높이만큼 침수됐던 착유실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젖소 60여 마리를 키우며 젖을 짜 소득을 올리던 낙농가는 이번 태풍에 농장이 침수돼 모든 작업이 중단된 상태다. 태풍 지나간 밤 혼자 암송아지 '희망이'를 출산한 뒤 탈진한 어미 소는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 2023.8.13/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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