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하루 만에 바뀐 분위기…불꽃 튀는 더블데이트 시작 [TV스포]

임시령 기자 2023. 8. 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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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4' 돌싱남들의 인기가 순식간에 바뀌어버린다.

13일 방송되는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리키-베니타-소라-제롬-지미-지수-톰-하림-희진이 셋째 날 더블데이트에 돌입하는 미션이 펼쳐진다.

이날의 더블데이트는 돌싱남녀의 도장 선택에 따라 5:5 또는 6:4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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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MBN '돌싱글즈4' 돌싱남들의 인기가 순식간에 바뀌어버린다.

13일 방송되는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리키-베니타-소라-제롬-지미-지수-톰-하림-희진이 셋째 날 더블데이트에 돌입하는 미션이 펼쳐진다.

이날의 더블데이트는 돌싱남녀의 도장 선택에 따라 5:5 또는 6:4로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돌싱남녀들의 은밀한 플러팅이 오고 간 둘째 날 밤이 지나고, 셋째 날 아침이 새롭게 시작되자 전날과는 다른 묘한 공기가 형성돼 5MC의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든다.

돌싱남녀들은 역대급으로 치열한 눈치싸움을 가동하며 더블데이트 코스에 도장을 찍는다. 직후 원하는 상대와 한 팀이 된 사람과 데이트 요청을 거절당한 사람의 분위기가 급격히 갈린다. 이중 특히 얄궂은 타이밍으로 호감 상대 둘을 놓친 한 돌싱남의 행보에 5MC는 깊은 탄식으로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특히 유세윤과 은지원은 "하루 사이에 두 남자의 입장이 완전히 반대가 됐다. 상황이 이렇게 역전될 줄이야"라며 과몰입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진행된 더블데이트에서는 한 남자를 향한 두 여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지며 흥미를 극대화시킨다.

제작진은 "더블데이트에서 펼쳐진 신경전에서는 화면을 지켜보던 5MC 모두가 아무 말도 잇지 못할 정도로 서로의 감정이 격렬하게 마주쳤다"며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이날의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돌싱글즈4'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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