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 '살림남' 최초 '부촌 노른자 땅' 한남동 집 공개..풍자도 입이 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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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 이희철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
이날 풍자는 압구정 힙플레이스의 사장이자 포토그래퍼, 비주얼 디렉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프로 N잡러' 이희철을 새로운 살림남으로 소개했다.
앞서 이희철은 풍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한 화제의 인물로, 풍자는 '살림남' 최초 부촌 노른자 땅 한남동에 위치한 이희철 집에 방문해 이희철의 진짜 모습 폭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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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유튜브 스타 이희철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시청률은 전국 기준 4.1%를 기록했다. 특히 풍자의 '100만 뷰 오빠' 유튜브 스타 이희철이 9년째 운영하는 압구정 가게의 직원들에게 직접 싸 온 김밥을 먹이는 장면이 4.6%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풍자는 압구정 힙플레이스의 사장이자 포토그래퍼, 비주얼 디렉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프로 N잡러' 이희철을 새로운 살림남으로 소개했다. 앞서 이희철은 풍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한 화제의 인물로, 풍자는 '살림남' 최초 부촌 노른자 땅 한남동에 위치한 이희철 집에 방문해 이희철의 진짜 모습 폭로에 나섰다.
풍자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못 보던 게 왜 이렇게 많아? 언제부터 집을 이렇게 해 놓고 살았냐"라며 "거짓된 삶"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희철은 "공중파잖아"라며 유독 신경 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희철은 풍자에게 옷, 가방, 화장품 등의 선물도 모자라 토마토라면, 트러플 짜장라면, 오일 떡볶이, 우니쌈 등 끝없이 음식을 주며 셰프급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희철은 "코로나19 때 엄청 힘들었다. 9년째 압구정에서 장사하는데 주변 가게들이 다 없어졌다. 버티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라며 "그때 네가 도와줘서 지켜낼 수 있었다"라며 풍자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이희철은 풍자와 함께 주변 상인들에게 나눠줄 김밥 100줄을 만들어 가게로 향했다. 이희철은 산다라박과 전화 통화를 하며 안부를 물었고, 압구정에 도착해 상인들에게 김밥을 나눠주며 '압구정 큰손'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우연히 마주친 조세호에게도 김밥을 주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가게 직원들에게도 김밥을 나눠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보던 김지혜는 "직원들이 왜 이렇게 다 잘생겼냐. 이동욱, 이이경 닮았다. 코로나19에도 버틴 이유가 있었다"라며 감탄했다.
이희철은 새로운 살림남이 된 소감에 대해 "많은 방송사에서 촬영하자고 했는데 '살림남'을 선택했다"라며 "아직 공개 안 한 레시피가 많은데 앞으로 많이 공유할 테니까 열심히 사는 모습 예쁘게 봐달라"라며 당부했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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