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잼버리 대원들, 광안리 수놓은 드론쇼 즐겨

부산CBS 김혜민 기자,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3. 8. 13.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지난 11일 폐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공식 일정을 마친 잼버리 대원 1천 명이 부산을 찾아 광안리 바다를 즐겼다.

스웨덴 잼버리 대원 890여 명은 지난 12일 부산에 도착해 한국해양대 기숙사에 짐을 푼 후 오후 8시부터 광안리 앞바다에서 열린 '드론 M 라이트쇼'를 관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찾은 스웨덴·대만·독일 잼버리 대원들, 광안리서 드론쇼 관람
스웨덴 대원 890명, 오는 16일까지 한국해양대 머물며 부산 관광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해 드론쇼를 즐기는 잼버리 대원들 모습. 부산 수영구 제공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지난 11일 폐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공식 일정을 마친 잼버리 대원 1천 명이 부산을 찾아 광안리 바다를 즐겼다.

스웨덴 잼버리 대원 890여 명은 지난 12일 부산에 도착해 한국해양대 기숙사에 짐을 푼 후 오후 8시부터 광안리 앞바다에서 열린 '드론 M 라이트쇼'를 관람했다.

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린 드론쇼에서 1천 대의 드론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무궁화를 만드는가 하면, 나비 두 마리가 날아올라 태극기로 변하는 장면도 연출되자 대원들은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 열린 '광안아트마켓'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기념품을 구경하고 있다. 부산 수영구 제공


이들은 오는 16일까지 한국해양대 기숙사에 머물며 유엔기념관과 용두산공원, 감천문화마을, 범어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독일 대원 170명도 같은날 부산에 도착해 광안리 드론쇼를 관람했고, 대만 잼버리 대원 60여 명도 부산 송도와 용두산공원, 태종대 등 부산 곳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