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잼버리 대원들, 광안리 수놓은 드론쇼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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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지난 11일 폐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공식 일정을 마친 잼버리 대원 1천 명이 부산을 찾아 광안리 바다를 즐겼다.
스웨덴 잼버리 대원 890여 명은 지난 12일 부산에 도착해 한국해양대 기숙사에 짐을 푼 후 오후 8시부터 광안리 앞바다에서 열린 '드론 M 라이트쇼'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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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대원 890명, 오는 16일까지 한국해양대 머물며 부산 관광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지난 11일 폐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공식 일정을 마친 잼버리 대원 1천 명이 부산을 찾아 광안리 바다를 즐겼다.
스웨덴 잼버리 대원 890여 명은 지난 12일 부산에 도착해 한국해양대 기숙사에 짐을 푼 후 오후 8시부터 광안리 앞바다에서 열린 '드론 M 라이트쇼'를 관람했다.
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린 드론쇼에서 1천 대의 드론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무궁화를 만드는가 하면, 나비 두 마리가 날아올라 태극기로 변하는 장면도 연출되자 대원들은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16일까지 한국해양대 기숙사에 머물며 유엔기념관과 용두산공원, 감천문화마을, 범어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독일 대원 170명도 같은날 부산에 도착해 광안리 드론쇼를 관람했고, 대만 잼버리 대원 60여 명도 부산 송도와 용두산공원, 태종대 등 부산 곳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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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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