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새 부총재에 유상대 주금공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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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유상대(사진)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부사장을 신임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차관급인 한은 부총재는 총재가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로, 당연직 금융통화위원을 겸한다.
유 부총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뉴욕사무소장, 국제협력국장, 부총재보 등을 지냈다.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이던 2020년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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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유상대(사진)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부사장을 신임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3년이다.
차관급인 한은 부총재는 총재가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로, 당연직 금융통화위원을 겸한다.
유 부총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뉴욕사무소장, 국제협력국장, 부총재보 등을 지냈다. 캐나다·스위스와의 통화스와프 체결을 주도하는 등 통화정책과 국제 금융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이던 2020년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총괄했다.
지난 2021년 7월 주금공 부사장으로 부임한 뒤에는 정책모기지 제도·보증제도 개선 등을 통해 주택금융 공급에 기여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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