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깨진 손-케 조합’ SON의 이별 인사 “함께 한 시간은 기쁨, 뮌헨에서 행운 빌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콤비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조합이 8년 만에 깨졌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2015년 여름부터 한 팀이 되어 토트넘 공격을 주도했다.
손흥민은 마지막으로 "케인의 새로운 도전에 오직 행복만 기원한다. 행운을 빌어 동생"이라며 아쉬움 보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콤비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조합이 8년 만에 깨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케인 영입을 발표했다. 그는 2027년 여름까지 4년 동안 뮌헨에 머문다.
케인의 이적은 토트넘과 손흥민에게 큰 손실이다. 토트넘은 팀의 최고 골잡이를 잃었고, 손흥민은 혼자서 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입장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2015년 여름부터 한 팀이 되어 토트넘 공격을 주도했다. 두 선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합작골인 47골을 기록했다. 그만큼 서로 땔래야 땔 수 없는 사이다.
손흥민에게 케인의 뮌헨 이적은 충격이자 슬픔이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슬픔을 느낄 새 없었다. 그는 케인이 없는 토트넘을 구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그는 한편으로 케인의 앞 날을 응원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더, 형제, 전설. 첫 날부터 너와 함께 플레이는 기쁨이었다. 많은 추억과 경기들, 함께 했던 놀라온 목표. 케인이 팀과 나, 팬들에게 준 걸 감사하다”라며 함께 한 추억을 소환했다.
손흥민은 마지막으로 “케인의 새로운 도전에 오직 행복만 기원한다. 행운을 빌어 동생”이라며 아쉬움 보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케인의 주장 자리까지 물려 받았다. 손흥민은 부주장으로 임명된 제임스 메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케인의 공백을 메우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 토트넘 파트너 2명’ EPL 최고 수비형 MF+메시 호위무사 ‘새 영입 베스트 11’
- ‘이강인 반가워! 새로운 파트너 탄생’ PSG 안녕! ‘2028년까지 계약 체결’
- ‘SON 영혼의 파트너 대신 덴마크 홀란드 영입’ 맨유의 선택, “전략이 있어”
- 음바페+뎀벨레 ‘꿈의 원투펀치’ 떴다!...장소는 그라운드 아닌 관중석
- ‘손흥민 새 파트너 찾기에 730억 이상 투입한다’…폭격기부터 유망주까지 저울질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