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쿨한 콘서트' 대구 이현공원 잔디광장서 19일 개최

정재익 기자 2023. 8. 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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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해줄 시원한 특별 기획공연이 대구 서구에서 펼쳐진다.

13일 대구시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8시 '서구! 쿨(Cool)한 콘서트'를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한편 서구문화회관은 지역주민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계절별 야외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가을에는 '서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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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야, 밴드 노라조·노브레인 출연
[대구=뉴시스] 서구! 쿨한 콘서트 포스터. (사진=서구문화회관 제공) 2023.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해줄 시원한 특별 기획공연이 대구 서구에서 펼쳐진다.

13일 대구시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8시 '서구! 쿨(Cool)한 콘서트'를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서구 쿨한 콘서트에는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가수 마야, 코믹한 퍼포먼스와 흥미로운 진행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밴드 노라조, 국내를 대표하는 인디 1세대 펑크 록 밴드 노브레인이 참여해 경쾌한 라이브 음악을 선보인다.

마야는 '진달래꽃', '쿨하게', '나를 외치다'를, 노라조는 '카레', '사이다', '슈퍼맨', '일개미'를, 노브레인은 '미친 듯 놀자', '바다 사나이', '비와 당신', '넌 내게 반했어' 등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인다.

관람은 2014년 이전 출생자부터 입장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서구문화회관은 지역주민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계절별 야외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가을에는 '서풍'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다사다난했던 여름의 끝자락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시원한 여름 콘서트로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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