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16G 타이에서 STOP...무안타로 '추신수 넘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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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멈춰섰다.
김하성은 지난 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부터 시작해 12일 애리조나전까지 1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달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부터 12일 애리조나전까지 1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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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멈춰섰다. 신기록 달성 도전도 아쉽게 실패했다.
김하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지난 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부터 시작해 12일 애리조나전까지 1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해당 기록은 추신수(현 SSG 랜더스)가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하던 2013년 7월 (3일~23일)에 기록한 16경기 연속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17번째인 이 날 경기에서 또 한 번의 안타 기록이자 신기록 경신에 기대가 몰리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무안타로 물러나며 기록 도전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우완 선발인 잭 갤런을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했다. 갤런은 3,4구를 모두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김하성은 5구째 직구를 건드려 파울을 만들었고 6구 몸쪽 깊은 직구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3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초 2사 뒤 세 번째 타석에서도 3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8회초 1사 후 교체 투수 긴켈을 상대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지만 또 한번 3루수 땅볼로 등을 돌렸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86(377타수 108안타)으로 하락했다. 볼넷도 얻지 못해 20경기 연속 출루 행진 도전에도 실패했다.
김하성은 지난 달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부터 12일 애리조나전까지 1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다.
샌디에이고는 이 날 애리조나에 0-3으로 패했다. 시즌 56승 61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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