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기안84, 7동자가 그린 초상화 보고 폭소 “화풍이 자유롭네” [M+이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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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마지막 회에서는 기안84가 '코르족 마을'의 귀여운 7동자와 학교에 간 모습이 공개된다.
◆ 7동자가 그리는 기안84 모습은?이후 기안84가 직접 초상화 시범을 선보이자 7동자는 옹기종기 그의 주변에 모여 수업에 집중한 모습을 보인다.
◆ 기안84가 7동자에게 전하는 진심7동자는 그림을 하나 둘 씩 끝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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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건넨 조언은?
기안84가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마지막 회에서는 기안84가 ‘코르족 마을’의 귀여운 7동자와 학교에 간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일찍 일어나 7동자들의 모닝 불경 공부를 함께했다. 그는 잠에서 덜 깬 듯 비몽사몽한 상태로 초점을 잃은 눈상태를 보였다. 반면 열심히 목청을 높여 그들의 언어로 불경을 외는 7동자들 사이에서 기안84는 언어 장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급기야 기안84는 “덱스야, 빠니야, 어디 있니?”라며 동생들을 찾는가 하면 자신의 속마음을 줄줄 읊는다. 이에 덱스는 “진짜 의식의 흐름이다”라고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점점 더 의식의 흐름에 몰입한 기안84는 7동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마력까지 선보여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7동자에게 “드로잉 앤 미”라고 주문했다. 이어 “재밌는 거 그리세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학생들은 입꼬리를 올리며 기안84 그리기에 열중했다.
이어 “흥미롭게, 억지로 하지 마라. 재미있게 살아라”라고 혼자 중얼거렸다. 그러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게 됐고, 기안84는 “애들이 화풍이 자유롭네”라며 웃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안84는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는 천편일률적으로 딱딱하게 가르쳤다”라며 “지금은 그렇게 안 하게 되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기안84는 “꿈이 열려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7동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안겼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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