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연속 경기 안타 행진 16경기에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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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멈춰 섰다.
김하성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부터 시작해 전날 애리조나전까지 이어진 연속 안타 행진을 16경기에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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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멈춰 섰다.
김하성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부터 시작해 전날 애리조나전까지 이어진 연속 안타 행진을 16경기에서 마무리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추신수(현 SSG)가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2013년 7월 3∼23일에 달성한 한국인 빅리거 연속 경기 안타 기록(16경기)과 타이를 이뤘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 3회 우익수 뜬공, 5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3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86(377타수 108안타)으로 떨어졌다. 20경기 연속 출루 행진 도전도 끝났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0-3으로 패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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