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름철 피서지 백운동계곡 내년 10월까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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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여름철 관광명소인 백운동계곡 일대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공사로 2024년 10월까지 통제된다고 13일 밝혔다.
진안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백운동 계곡을 찾으려는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산림치유원을 완공해 산림복지서비스와 더불어 백운동계곡을 더 좋은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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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여름철 관광명소인 백운동계곡 일대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공사로 2024년 10월까지 통제된다고 13일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산림청 주관으로 산림복지단지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공사가 2021년 12월에 착공해 2024년 8월까지 진행된다.
통제구간은 백운동 산림욕장 부근 임도 입구부터 백운동계곡, 덕태산, 선각산 일대(백운면 백암리 일원)다. 피서와 관광 목적의 계곡 이용을 비롯해 차량과 도보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백운동 계곡을 찾으려는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산림치유원을 완공해 산림복지서비스와 더불어 백운동계곡을 더 좋은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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