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 모래사장이…서울시, 한강 '해변쉼터' 운영

화강윤 기자 2023. 8.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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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모래사장이 조성된 잠실·여의도·양화 한강공원에서 '해변쉼터'를 여름 한 달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해변쉼터는 시민이 더위를 식히고 한강 경치도 조망하며 쉬었다 가는 새로운 휴식처로 꾸며집니다.

여의도와 양화 한강공원에는 기존 일광욕장을 정비해 쉼터를 조성했습니다.

서울시는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시간을 축소 운영하거나 쉼터 이용을 지양하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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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모래사장이 조성된 잠실·여의도·양화 한강공원에서 '해변쉼터'를 여름 한 달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해변쉼터는 시민이 더위를 식히고 한강 경치도 조망하며 쉬었다 가는 새로운 휴식처로 꾸며집니다.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잠실에는 5천300㎡ 규모 비치발리볼장에 선베드 40개와 파라솔 20개를 배치하고 땀을 씻어낼 수 있는 샤워실과 탈의실도 설치했습니다.

이곳에서는 24∼27일 '서울 국제여자비치발리볼대회' 등 시민이 즐길 행사도 열립니다.

여의도와 양화 한강공원에는 기존 일광욕장을 정비해 쉼터를 조성했습니다.

서울시는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시간을 축소 운영하거나 쉼터 이용을 지양하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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