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원빈과 나이 동갑?…추성훈 "나보다 2살 어려"('당나귀귀')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원빈과 동갑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0회 방송에서는 추성훈이 "내 광고 모델 후임은 원빈"이라며 배우 원빈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이날 추성훈은 "후임으로 생각하는 모델이 있냐?"는 질문에 고민도 없이 "영화 '아저씨'에 나온 사람"이라며 원빈을 언급한다.

이와 함께 추성훈은 "지금쯤 아저씨 원빈만의 멋이 생겼을 것"이라면서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는 어록과 함께 아저씨 원빈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추성훈과 원빈의 놀라운 나이 차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추성훈은 "원빈이 나보다 2살 어려"라고 말하자, 원빈과 추성훈이 동년배라는 것이 믿을 수 없다는 듯 집단 불신이 이어진다.

전현무와 라이머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1977년생 원빈의 나이를 확인하고 나서 "나랑 동갑이야"라고 외치며 믿을 수 없는 나이차에 화들짝 놀란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