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수거차 전도.. 2명 부상, 도로 위 음식물 '와르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이 도로 위에서 전도돼 2명이 다치고 수거함에 있던 음식물쓰레기가 도로 위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오늘(13일) 아침 9시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무수천교차로 인근에서 제주시 소속 6t짜리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이 오른쪽으로 전도됐습니다.
소방당국, 제주시 등 관계 기관은 음식물쓰레기가 수거되는 대로 차량을 견인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이 도로 위에서 전도돼 2명이 다치고 수거함에 있던 음식물쓰레기가 도로 위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오늘(13일) 아침 9시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무수천교차로 인근에서 제주시 소속 6t짜리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이 오른쪽으로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차량은 애월읍 광령에서 노형동 방면으로 좌회전하다가 무게 중심이 오른쪽으로 쏠려 전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량의 음식물쓰레기가 쏟아지면서 교통흐름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 제주시 등 관계 기관은 음식물쓰레기가 수거되는 대로 차량을 견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