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트라우마센터 이용자 급증에 포화.. 국립 설립 필요

제주방송 김동은 2023. 8. 13.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유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4·3 트라우마센터가 이용자 급증으로 인해 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4·3 트라우마센터는 지난 2020년 5월 시범사업으로 개소한 이후, 올해까지 연 평균 1만 7,000여 건의 실적을 보였고, 매년 이용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국립 트라우마 센터 설립에 대해 정부와 절충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 평균 이용 1만 7,000여 건
대기자만 700명.. 매년 증가세


치유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4·3 트라우마센터가 이용자 급증으로 인해 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4·3 트라우마센터는 지난 2020년 5월 시범사업으로 개소한 이후, 올해까지 연 평균 1만 7,000여 건의 실적을 보였고, 매년 이용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따른 제주지역 트라우마센터 대기자만 700명에 달하면서 정규 조직과 인력을 갖춘 국립 트라우마 설립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제주자치도는 국립 트라우마 센터 설립에 대해 정부와 절충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