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아숙 환경화가,탄소중립 아트사이클링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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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 등 강원 영동남부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아숙 환경화가가 원불교, 정신재활시설 등 각종 단체들과 탄소중립 아트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잇따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척에 꽁치연구소(소장 정재안)를 운영하며 인근 동해와 강릉 등 영동권과 전국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최아숙 화가는 최근 정신재활시설 장애인들과 함께 'ESG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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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 등 강원 영동남부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아숙 환경화가가 원불교, 정신재활시설 등 각종 단체들과 탄소중립 아트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잇따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척에 꽁치연구소(소장 정재안)를 운영하며 인근 동해와 강릉 등 영동권과 전국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최아숙 화가는 최근 정신재활시설 장애인들과 함께 ‘ESG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푸른샘 정신재활시설(원장 박승일)과 공동으로 삼척 꽁치연구소·부남해수욕장에서 2박3일간 주최한 이번 캠프에서는 환경예술복지융합 리빙랩(Living Lab)을 실천하기 위한 아트싸이클링·플로깅·자연친화 여가생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제공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회원은 “바다·계곡 등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 화가와 정 소장은 이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원불교환경연대 주관으로 의정부 ‘인과의숲&원불교훈련원’에서 신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삶을 사유해보는 ‘신선한 공동의 집’ 행사를 가졌다. 최 작가는 이 날 ‘우리를 그리다’, 몸짓으로 소통하는 ‘댄스 만달라’, 퍼머컬쳐 숲밭 견학과 체험 등을 진행했따.
정 소장은 “과잉 생산과 과소비, 지구 자원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과다한 탄소는 지구를 온난화로 병들게 하고 있다”며 “생산·유통·소비·처리의 선순환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제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재사용해 자원순환사회로의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화가는 “생태환경교육을 이론과 교구를 통한 체험수업 형태로 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와 관련된 스토리텔링과 지속가능한 아트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 놀면서 배우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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