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아숙 환경화가,탄소중립 아트사이클링교육 호응

전인수 2023. 8. 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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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 등 강원 영동남부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아숙 환경화가가 원불교, 정신재활시설 등 각종 단체들과 탄소중립 아트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잇따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척에 꽁치연구소(소장 정재안)를 운영하며 인근 동해와 강릉 등 영동권과 전국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최아숙 화가는 최근 정신재활시설 장애인들과 함께 'ESG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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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치작가로 알려진 최아숙 환경화가가 원불교·정신재활시설 등 각종 단체들을 대상으로 최근 탄소중립 아트사이클링 등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잇따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푸른샘 정신재화시설과 함께한 ‘ESG 여름캠프’ 모습

동해·삼척 등 강원 영동남부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아숙 환경화가가 원불교, 정신재활시설 등 각종 단체들과 탄소중립 아트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잇따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척에 꽁치연구소(소장 정재안)를 운영하며 인근 동해와 강릉 등 영동권과 전국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최아숙 화가는 최근 정신재활시설 장애인들과 함께 ‘ESG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 꽁치작가로 알려진 최아숙 환경화가가 원불교·정신재활시설 등 각종 단체들을 대상으로 최근 탄소중립 아트사이클링 등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잇따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원불교환경연대와 공동으로 생태적 삶을 사유하는 ‘신선한 공동의 집 워크숍’ 진행 모습.

푸른샘 정신재활시설(원장 박승일)과 공동으로 삼척 꽁치연구소·부남해수욕장에서 2박3일간 주최한 이번 캠프에서는 환경예술복지융합 리빙랩(Living Lab)을 실천하기 위한 아트싸이클링·플로깅·자연친화 여가생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적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제공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회원은 “바다·계곡 등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 화가와 정 소장은 이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원불교환경연대 주관으로 의정부 ‘인과의숲&원불교훈련원’에서 신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삶을 사유해보는 ‘신선한 공동의 집’ 행사를 가졌다. 최 작가는 이 날 ‘우리를 그리다’, 몸짓으로 소통하는 ‘댄스 만달라’, 퍼머컬쳐 숲밭 견학과 체험 등을 진행했따.
 

▲ 꽁치작가로 알려진 최아숙 환경화가가 원불교·정신재활시설 등 각종 단체들을 대상으로 최근 탄소중립 아트사이클링 등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잇따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원불교환경연대와 공동으로 생태적 삶을 사유하는 ‘신선한 공동의 집 워크숍’ 진행 모습.

정 소장은 “과잉 생산과 과소비, 지구 자원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과다한 탄소는 지구를 온난화로 병들게 하고 있다”며 “생산·유통·소비·처리의 선순환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제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재사용해 자원순환사회로의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화가는 “생태환경교육을 이론과 교구를 통한 체험수업 형태로 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와 관련된 스토리텔링과 지속가능한 아트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 놀면서 배우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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