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400만, '콘유' 100만인데…'비공식작전'·'더 문'은?
노한빈 기자 2023. 8. 13. 11:28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하루 만에 45만 명을 초과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일 '콘크리트 유토피아'은 45만 93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11만 8,508명.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9일 개봉과 동시에 영화 '밀수'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17만 218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밀수'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손익분기점인 약 400만 명을 넘어선 419만 4,127명. 3위는 영화 '엘리멘탈'로 7만 6,350명을 동원했다.(누적 관객 수는 656만 9,139명)
영화 '비공식작전'은 4만 9,415명을 동원해 4위를 유지했고, 영화 '더 문'은 2만 111명을 동원, 6위 자리에 머물렀다. 5위는 2만 4,680명을 모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누적 관객 수는 393만 9,696명)
지난 2일 개봉한 '비공식작전'은 누적 관객 수 93만 3,424명으로 100만 돌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같은 날 개봉한 '더 문'은 총 46만 5,430명의 관객을 동원, 100만 돌파도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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