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즐기자' 청춘양구 배꼽축제 내달 1일 개막

양지웅 2023. 8. 13.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다음 달 1∼3일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3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감이 즐거운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100×오락 페스타'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행사, 홍보 및 전시, 먹거리 등 주민과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트로트, 밴드 음악, 국악, 가요,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읍 레포츠공원서 사흘간 열려… 각종 공연·체험 행사 다채
양구 배꼽축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다음 달 1∼3일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3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감이 즐거운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100×오락 페스타'를 주제로 각종 공연과 행사, 홍보 및 전시, 먹거리 등 주민과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여성 프로 마칭밴드와 아프리카 타악 그룹, 타악 퍼포먼스 그룹 등이 총출동해 퍼레이드를 펼치며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트로트, 밴드 음악, 국악, 가요,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변사와 함께하는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상영과 어린이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13일 "물놀이 축제 위주에서 지난해 문화예술 축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무대 행사와 체험활동 등을 더 풍성히 마련했으니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