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복절 78주년 기념 타종행사…“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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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낮 12시부터 종로 보신각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합니다.
'1945 그날의 함성, 오늘, 그들 여기에'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11명이 참여합니다.
아울러 광복절-타종행사와 관련한 문제를 푸는 퀴즈 부스 등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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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낮 12시부터 종로 보신각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합니다.
‘1945 그날의 함성, 오늘, 그들 여기에…’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11명이 참여합니다.
타종인사들은 3~4명씩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총 33번 종을 울리게 됩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으로는 고(故) 김상권 애국지사의 자녀 김순희 씨, 고 홍파 애국지사 자녀 홍석남 씨를 비롯해 고 이경혁 애국지사의 외손자녀 홍순기 씨, 고 유제함 애국지사 손자녀 유연승 씨, 고 안경태 애국지사의 외손자녀 진성수 씨, 고 이헌호 애국지사 손자녀 이범직 씨, 고 차금봉 애국지사의 손자녀 차병철 씨 등이 종각에 오릅니다.
고 김도길 애국지사의 증손자이자 육군 학사사관 장교 제68기로 임관해 ‘위국헌신’의 정신을 이어가는 김진서 소위, 올해 제22회 ‘유관순 횃불상’을 수상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백채현 학생도 함께 합니다.
종로구립합창단의 합창공연과 홍익대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 등이 타종식 식전 공연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아울러 광복절-타종행사와 관련한 문제를 푸는 퀴즈 부스 등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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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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