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6일부터 한 달간 청년협업공간 ‘소소마루’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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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오는 16일부터 9월15일까지 한 달간 청년공간 '소소마루'를 임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소마루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펼치는 것은 물론 각자의 삶이 존중받고 청년이 살기 좋은 계룡을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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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6일부터 9월15일까지 한 달간 청년공간 ‘소소마루’를 임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소마루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펼치는 것은 물론 각자의 삶이 존중받고 청년이 살기 좋은 계룡을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시는 청년공간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밝고 환하고 높은 곳, 지향점이 되는 밝은 미래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소소마루로 최종 결정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앱 개발 등 창업·취업 지원교육 △포트폴리오 제작, 면접 준비 △경제트렌드 및 자산관리 등 경제교육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한 충남 도전지원 사업 및 청년 평생학습 등이다.
소소마루는 평일 오후 1~9시, 주말 오후 1~5시 운영되며 강의실, 다목적실, 커뮤니티룸, 북카페 등 목적에 부합하는 공간을 조성해 청년 누구나 교류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소소마루가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펼치기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임시운영 기간 노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경제산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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