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바다에 흠뻑' 2030부산세계장애인대회 도서 전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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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이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최 기간 운영한 도서 전시·체험부스에 관람객 1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열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장애인을 위한 도서 전시·체험부스 운영 행사를 열고 그림퍼즐 색칠하기, 파우치 스탬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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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이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최 기간 운영한 도서 전시·체험부스에 관람객 1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열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장애인을 위한 도서 전시·체험부스 운영 행사를 열고 그림퍼즐 색칠하기, 파우치 스탬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스 배경으로 해운대와 광안리 바다를 비춰 바다에서 독서하는 분위기를 연출했고, '열린 책방'에 점자 도서 160권과 추천 리플릿 등을 비치해 시민 누구나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점자 교육과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7일부터 11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려 54개국 27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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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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