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 문 열었다

박우영 기자 2023. 8. 13.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서울패션위크' 오프라인 전용관이 지난 1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은 서울시와 롯데면세점이 함께 운영한다.

시는 전용관 매장 조성, 입점 브랜드 관리, 홍보를 지원하며 롯데면세점 측은 입점 브랜드 선정, 기획전 등 브랜드 판매 지원에 힘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S/S 서울패션위크' 참여 4개 브랜드 입점
10월 1곳 추가…12월까지 온라인 구매도 가능
서울패션위크 전용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서울패션위크' 오프라인 전용관이 지난 1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 전용 매장은 도쿄 긴자점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패션위크는 이른바 'K-패션'의 글로벌 브랜드 제고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패션 축제이면서 비즈니스의 장이다. 연 2회 개최하며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에서 2024 S/S 시즌이 개최된다.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은 서울시와 롯데면세점이 함께 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난 5월1일 롯데면세점과 국내 뷰티패션산업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전용관 매장 조성, 입점 브랜드 관리, 홍보를 지원하며 롯데면세점 측은 입점 브랜드 선정, 기획전 등 브랜드 판매 지원에 힘쓴다.

전용관 오프라인 매장에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4개 브랜드(비엘알, 얼킨, 아조바이아조, 홀리넘버세븐)가 입점했으며 10월에 1개 브랜드가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달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오프라인 고객에게 4개 참여 브랜드의 모든 패션쇼를 1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 VIP입장권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연다.

온라인에서도 22일부터 12월까지 서울패션위크 전용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4개 브랜드 145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선택권은 5개 브랜드 250여개 제품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alicemun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