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사태, '그알' 탄다..."외부세력 템퍼링VS정산 말 돌리기" [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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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 다뤄진다.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제목의 방송에는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담겼다.
이와 관련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에서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측은 상반된 주장을 내놨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와 같은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전말이 모두 드러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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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 다뤄진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약칭 그알)' 말미에는 1365회 예고가 공개됐다.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제목의 방송에는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담겼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싱글 '큐피드'가 미국 빌보드 차트, 영국 오피셜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그러나 최근 피프티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때아닌 분쟁을 겪고 있다.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이다.
이와 관련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에서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측은 상반된 주장을 내놨다. 먼저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외부 세력의 멤버 빼가기 이른바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반대로 피프티피프티 측은 소속사가 정산 요구에 템퍼링과 같은 자극적인 이야기로 말을 돌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실제 피프티피프티 사태는 법적 분쟁으로도 번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에서 지난 9일 진행한 조정기일에는 양측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황. 이에 대해 법원은 합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16일 추가 협의를 권유한 상태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와 같은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전말이 모두 드러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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