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콘서트 잔디 훼손?' 문체부 "서울W경기장, 원상 회복"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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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폐영식 및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그라운드 훼손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잼버리 대회 콘서트는 지난 6일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염과 태풍에 대한 우려로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됐고, 다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바뀌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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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폐영식 및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그라운드 훼손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13일 "콘서트 기획 단계부터 경기장 원상 회복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최선을 다해서 복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잼버리 대회 콘서트는 지난 6일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염과 태풍에 대한 우려로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됐고, 다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바뀌어 열렸다.
하지만 4만 명이 넘는 잼버리 대원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잔디 그라운드 훼손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으로 쓰는 FC 서울이 오는 13일 대전 원정을 떠나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오는 19일 대구와 홈 경기까지 그라운드 상태가 회복될지 미지수다.
문체부는 "무대 등 콘서트 관련 시설 철거가 완료되자마자 서울시설공단에서는 그라운드 상황을 면밀히 살펴 전용 잔디 보식 등 긴급 복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FC 서울, 서울시설공단 측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 경기장을 원상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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