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음 카드’ 14일부터 삼성페이로 간편 결제 가능
박준철 기자 2023. 8. 13. 11:00
인천사랑상품권인 ‘인천e-음 카드’를 14일부터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인천e-음 카드을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e-음 카드는 실물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에 e-음 카드를 등록하고 상품권 가맹점의 카드 단말기에 대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인천 e음-카드는 241만명이 가입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삼성페이 도입으로 인천-e음 카드 이용자들이 실물카드 없이 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e-음 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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