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경기 부천서 문 연다

방윤영 기자 2023. 8.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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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지원 서비스'가 오는 14일 경기 부천시에 문을 연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지자체 수요와 피해 현황 등을 고려해 이번에는 경기 부천시에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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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찾아가는 피해지원 서비스' 상담부스에서 피해자들이 피해지원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뉴스1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지원 서비스'가 오는 14일 경기 부천시에 문을 연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4월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경기 동탄, 경기 구리, 부산, 대구·대전, 강원 원주·춘천 등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지자체 수요와 피해 현황 등을 고려해 이번에는 경기 부천시에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이다. 장소는 부천시청 1층 민원실이며 상담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뤄진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피해자는 전화(02-6917-8105)로 사전예약을 하면 자택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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