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 참가한 제주, 관광객 유치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는 11~13일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스 2023'에 참가해 가을·겨울 시즌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도는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도내 관광사업체 7곳(여행사 4, 테마여행콘텐츠 2, 호텔 1) 등과 민관 협업 제주관광세일즈단을 구성, 싱가포르 소비자들과 현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을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방문 싱가포르 관광객은 지난 6월 기준 1만7625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광공사·도관광협회·관광사업체 등 민관 협업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11~13일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스 2023'에 참가해 가을·겨울 시즌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도는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도내 관광사업체 7곳(여행사 4, 테마여행콘텐츠 2, 호텔 1) 등과 민관 협업 제주관광세일즈단을 구성, 싱가포르 소비자들과 현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을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타스 박람회 참가는 지난 4월 제주를 방문한 싱가포르여행업협회 스티븐 러 회장의 초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특히 한국에서 참가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홍보 부스를 차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 관광 목적지로 제주를 널리 알렸다고 도는 설명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박람회 참가와 더불어 싱가포르무역관(코트라)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항공사,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와 잇따라 면담을 갖고 제주와 싱가포르 간 활발한 관광 교류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 방문 싱가포르 관광객은 지난 6월 기준 1만762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제주-싱가포르 직항 노선은 스쿠트항공에서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싱가포르는 제주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의 핵심거점인 만큼 싱가포르 관광객뿐만 아니라 창이공항을 활용해 인근국 관광객을 제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마케팅을 강화하고,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동남아 관광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