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인천항만공사',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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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한 혁신기술 발굴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보유한 해양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소 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크루즈터미널을 사업 대상지로 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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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한 혁신기술 발굴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보유한 해양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소 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크루즈터미널을 사업 대상지로 해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크루즈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교통서비스 플랫폼, 안내 시스템, 편의 서비스 등이며, 관광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인천기업(이전 예정기업 포함)은 업종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규모는 최종 1개 기업으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인천항만공사와의 협업 기회에 더해 ▲사업화 지원금(최대 3000만원) ▲상품(서비스) 상용화 지원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지원 프로그램(네트워킹, 투자행사 등)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이 지역 내 관광분야 대·중소기업 간 협력 및 동반성장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제여객터미널 등 인천항만공사의 다른 시설이나 타 기관이 보유한 시설까지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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