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3년반 만에 최저
최덕재 2023. 8. 13. 10:43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에서 증여 비중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3년 반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거래된 서울 아파트 4만 4,783건 중 증여 거래는 4,107건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19년 하반기 8.4% 이후 반기 기준으로 3년 반 만에 가장 작은 수치입니다.
올해부터 증여로 인한 취득세 과세표준이 종전 공시가격에서 '시가인정액'으로 바뀌면서 세금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아파트 #서울 #취득세 #증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