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1300명과 함께 지리산”…총선 앞두고 등산모임 재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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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윤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8개월 만에 지지자들의 대규모 등장 모임을 다시 공개했다.
장 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함께하는 여원산악회 8월 산행의 날입니다"라며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1300여 회원님들이 27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전북 남원 지리산 국립공원 뱀사골 계곡으로 다녀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여원산악회 모임이 공개된 것은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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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지회로 시작, 이제 18개 지회로”세 확대
국민의힘 친윤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8개월 만에 지지자들의 대규모 등장 모임을 다시 공개했다.
장 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함께하는 여원산악회 8월 산행의 날입니다”라며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1300여 회원님들이 27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전북 남원 지리산 국립공원 뱀사골 계곡으로 다녀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여원산악회는 장 의원의 지역조직으로, 이름에 대해서는 장 의원이 2019년 KBS방송에 나와 “여의도 할 때 ‘너 여(汝)’ 자와 ‘으뜸 원(元)’, ‘당신의 으뜸’이라는 뜻의 산악회”라고 설명한 바 있다.
장 의원은 여원산악회 모임이 공개된 것은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 장 의원은 “여원 산악회 13주년을 맞아 회원 3000여명이 버스 60대에 나눠타고 합천체육관에서 우정을 나누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산악회에 대해 장 의원은 “특별히, 이번 산행에는 경남 밀양지회와 청년지회가 새롭게 결성되어 첫 산행을 함께하게 되어 무척 뜻 깊었습니다”라며 “부산 사상구의 동 단위 12개 지회로 시작한 여원산악회가 이제는 경남지역으로 확대되어 18개 지회를 가진 산악회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 달에 한 번,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부대끼고 호흡하는 여원산악회는 저의 에너지이자 가족입니다.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맺었다.
정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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