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가고 또 가고 …제주항공 "日노선 재방율 14%"

금준혁 기자 2023. 8.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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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089590)은 13일 자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일본을 방문한 19만7295명 중 14%인 2만7635명이 2회 이상 일본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재운항한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와 시즈오카도 각각 14.3%와 14.3%로 재방문율이 평균보다 높았다.

제주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10개 도시에 비행기를 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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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13일 자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일본을 방문한 19만7295명 중 14%인 2만7635명이 2회 이상 일본을 찾았다고 밝혔다.

노선별 재방문율은 후쿠오카가 15.8%로 가장 높았고 삿포로가 15.4%, 나고야가 15.3%로 뒤를 이었다. 지난 3월부터 재운항한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와 시즈오카도 각각 14.3%와 14.3%로 재방문율이 평균보다 높았다.

제주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10개 도시에 비행기를 띄우고 있다. 이중 마쓰야마, 시즈오카, 오이타, 히로시마는 제주항공의 단독 노선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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