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휘영, 첫 솔로 데뷔 “뿌듯해”(일문일답)
그룹 SF9 휘영이 솔로로 나선다.
휘영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드라이브5(Drive5)’를 공개한다. 동시에 SF9 공식 SNS 채널에서 신곡 라이브 클립 본편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드라이브5’ 프리뷰 이미지는 폴라로이드 형식으로, 도로 위 창밖의 풍경이 담겨 있다. 여기에 ‘잇츠 타임 포 어스 투 메이크 어 체인지(It’s time for us to make a change)’라는 문구가 더해져 휘영이 ‘드라이브5’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라이브5’는 낯설지 않은 구성에 감성적인 기타 테마와 매력적인 비트가 어우러진 R&B 곡으로, 긴 만남 뒤에 온 짧은 이별의 순간을 ‘드라이브’에 빗대어 표현했다. 휘영이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으며 작곡에도 참여했다.
SF9에서 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는 휘영은 보컬, 퍼포먼스, 연기, 작사, 작곡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SF9 다수의 곡을 작사, 작곡하고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개인 작업물을 꾸준히 선보인 휘영이 디지털 싱글 ‘드라이브5’로 보여줄 완성형 싱어송라이터 면모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음은 휘영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드라이브5’ 발매 기념 일문일답이다.
Q. 솔로 디지털 싱글 ‘드라이브5’를 발매하게 됐다. 소감이 어떤가?
“뿌듯하다. 기분이 너무 좋고 벅차다. 흥분되기도 하지만 이 기분을 차분하게 오랫동안 즐기고 싶다.”
Q. ‘드라이브5’는 어떤 곡인가?
“독특한 곡이다. 에너지 있는 비트에 미드나잇 톤의 믹스가 여름 밤바람을 떠올리게 한다.”
Q.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작업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
“복잡해지지 않으려고 했다. 노력은 모든 부분에서 했지만 어렵게 생각하면서 숙제하듯 하려 하지 않았다.”
Q. ‘드라이브5’의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가?
“저는 보통 늦은 저녁에 듣는 편이다. 그럼 더 감성적으로 와닿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한 번 들어보시고 괜찮으셨다면 언제든 또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Q.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 후 기대하는 반응이 있다면?
“저한텐 이 모든 과정이 꿈이었다. ’그냥저냥 준비해서 낸 건 아니구나’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Q. 이번 디지털 싱글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끝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계속 부딪치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늘 감사하다. 이제 시작이지만 이 설렘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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