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큰손' 이희철, 한남동 집공개…풍자 "거짓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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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유튜브스타 이희철이 명품매장 같은 드레스룸이 있는 한남동 집을 공개했다.
풍자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출연해 '친한 오빠' 이희철을 소개했다.
평소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집에 못보던 물건이 있는 것을 본 풍자는 "오빠, 너무 거짓된 삶이다. 이런 거 안 사는데"라고 의아해하자, 이희철은 "공중파잖아"라고 강조했다.
이희철은 "옷정리 하느라 손이 나갔다"라면서 드레스룸으로 풍자를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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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떠오르는 유튜브스타 이희철이 명품매장 같은 드레스룸이 있는 한남동 집을 공개했다.
풍자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출연해 '친한 오빠' 이희철을 소개했다. 배우 장기용, 가수 산다라박, 박재범, 만화가 기안 84등이 즐겨 찾는 펍을 압구정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는 앞서 풍자의 개인채널에 출연할 때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었다. 과거 그는 사진작가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평소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집에 못보던 물건이 있는 것을 본 풍자는 "오빠, 너무 거짓된 삶이다. 이런 거 안 사는데…"라고 의아해하자, 이희철은 "공중파잖아"라고 강조했다. 이 말에 풍자는 "두 번 방송했다가 살림 다 거덜 나겠다"라고 농담했다. 이희철은 "옷정리 하느라 손이 나갔다"라면서 드레스룸으로 풍자를 데려갔다. 웬만한 집의 안방 규모로 큰 드레스룸에는 옷과 액세서리가 매장처럼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이희철은 풍자를 위해 가방, 백팩, 화장품을 챙겨줬다.
풍자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많이 챙겨줬다. 요리실력은 셰프고, 트렌드와 유행을 잘 알고 있다"라고 이희철에 대해 소개했다. 배가 고프다는 풍자를 위해 이희철은 트러플오일과 치즈를 올린 짜장라면, 토마토라면을 요리했다. 여기에 오이지무침, 손수 구운 김, 고구마줄기 등 어머니가 만들어준 반찬을 선뜻 내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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