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4인방, PGA PO 1차전 3R 20위권 진입…2차전 진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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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인방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3라운드에서 모두 20위권 안에 들어 2차전 출전 전망을 밝혔다.
김주형과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벌어진 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나란히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를 적어내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시우와 안병훈은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1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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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안병훈,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16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인 4인방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3라운드에서 모두 20위권 안에 들어 2차전 출전 전망을 밝혔다.
김주형과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벌어진 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나란히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를 적어내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이날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를 2개 잡아 1타를 줄였다. 임성재도 보기를 2개 범했지만 버디를 3개 기록해 1언더파를 쳤다. 공동 6위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빅터 호블란(노르웨이)도 이름을 올렸다.
선두와 격차는 5타다.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14언더파로 단독 선두다.
2위는 13언더파를 친 테일러 무어(미국), 3위는 12언더파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공동 4위는 11언더파를 친 맥스 호마(미국)와 조던 스피스(미국)다.
김시우와 안병훈은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16위다.
이로써 한국인 4인방은 플레이오프 2차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현재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 14위, 김시우는 18위, 임성재는 32위, 안병훈은 37위다.
이번 대회 결과를 반영한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이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BMW 챔피언십 결과가 반영된 페덱스컵 랭킹 최종 30명이 최종 3차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해 페덱스컵 챔피언을 가린다. 페덱스컵 챔피언이 되면 1800만 달러(약 235억원)를 수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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