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고추 건조장 화재 발생…9300여만원 피해
2023. 8. 13. 10:36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영양고추 건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17분께 경북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의 고추 건조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조장 488㎡가 모두 타고 건조기와 고추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3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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