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연예인 안 시킬 것…결혼? 아직 멀었다"

차유채 기자 2023. 8. 13.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서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온다면 첫 마디는'이라는 물음엔 "재밌게 놀아라"라면서도 "결혼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플래카드를 붙여놓을 거다. '남친 환영합니다. 단, 결혼은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박민서양을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한 누리꾼은 박명수에게 'AI 명수 보셨냐. 후기 부탁한다'고 질문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한 박명수의 AI 프로필 사진을 언급한 것.

자신의 AI 프로필 사진을 본 박명수는 "사람을 더 이상하게 만들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여자 버전이 공개되자 "민서가 왼쪽처럼 생겼다. 거의 비슷하다. 진짜 미인이다"라며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이어 '딸 민서가 연예인을 하겠다고 하면 시킬 건가요'라는 물음에 "안 시킨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아빠가 하는 걸로만 만족하길 바랄 뿐"이라며 "민서도 아빠가 더 열심히 연예인 하기를 바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서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온다면 첫 마디는'이라는 물음엔 "재밌게 놀아라"라면서도 "결혼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플래카드를 붙여놓을 거다. '남친 환영합니다. 단, 결혼은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또 '민서가 결혼할 나이가 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엔 "마음이 울컥할 것 같다. 때가 되면 좋을 짝을 만나는 게 당연한데, 아직은 멀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박민서양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