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연예인 안 시킬 것…결혼?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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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서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온다면 첫 마디는'이라는 물음엔 "재밌게 놀아라"라면서도 "결혼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플래카드를 붙여놓을 거다. '남친 환영합니다. 단, 결혼은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박민서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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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한 누리꾼은 박명수에게 'AI 명수 보셨냐. 후기 부탁한다'고 질문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한 박명수의 AI 프로필 사진을 언급한 것.
자신의 AI 프로필 사진을 본 박명수는 "사람을 더 이상하게 만들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여자 버전이 공개되자 "민서가 왼쪽처럼 생겼다. 거의 비슷하다. 진짜 미인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딸 민서가 연예인을 하겠다고 하면 시킬 건가요'라는 물음에 "안 시킨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아빠가 하는 걸로만 만족하길 바랄 뿐"이라며 "민서도 아빠가 더 열심히 연예인 하기를 바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서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온다면 첫 마디는'이라는 물음엔 "재밌게 놀아라"라면서도 "결혼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플래카드를 붙여놓을 거다. '남친 환영합니다. 단, 결혼은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또 '민서가 결혼할 나이가 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엔 "마음이 울컥할 것 같다. 때가 되면 좋을 짝을 만나는 게 당연한데, 아직은 멀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박민서양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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