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상암월드컵경기장 예산 편성해 긴급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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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폐영식과 K-팝 콘서트가 열렸던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의 그라운드 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잼버리 대회 폐영식과 K-팝 콘서트가 태풍의 영향으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장소가 바뀌자, 일부 축구 팬들은 경기장 잔디가 2021년 수억 원을 들여 깐 잔디라며 훼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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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폐영식과 K-팝 콘서트가 열렸던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의 그라운드 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행사로 인한 그라운드 잔디 훼손 우려와 관련해, “무대 등 콘서트 관련 시설 철거가 완료되자마자 서울시설공단에서 그라운드 상황을 면밀히 살펴 전용 잔디 보식 등 긴급 복구에 들어갈 것”이라고 오늘(13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콘서트 기획 단계부터 경기장 원상 회복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빠른 시일 내 경기장을 원상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잼버리 대회 폐영식과 K-팝 콘서트가 태풍의 영향으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장소가 바뀌자, 일부 축구 팬들은 경기장 잔디가 2021년 수억 원을 들여 깐 잔디라며 훼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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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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