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 구축…경기도 자치단체서 처음

김평석 기자 2023. 8. 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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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휠체어와 이동보조기구 등 복지용구 대여 가능 여부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은 갑작스럽게 이동보조기구가 필요한 시민이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 등 기관에 직접 연락해 대여 가능 여부를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시스템"이라며 "한 화면에서 필요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시급한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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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복지관·건강보험공단 복지용구 현황·대여 여부 실시간 확인
용인시가 구축한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휠체어와 이동보조기구 등 복지용구 대여 가능 여부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유 플랫폼에서는 각 읍·면·동과 보건소, 장애인복지관에 마련된 복지용구와 물품에 대한 대여 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전국의 건강보험공단에 마련된 물품의 대여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 기관이 진행 중인 복지용구 교부사업과 이동기기 보장구 수리 사업, 전동보장구 충전소 등의 정보도 알 수 있다.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은 갑작스럽게 이동보조기구가 필요한 시민이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 등 기관에 직접 연락해 대여 가능 여부를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시스템”이라며 “한 화면에서 필요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시급한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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