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더블데이트 시작...유세윤X은지원 “하루 만에 역전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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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4'의 MC 유세윤X은지원이 돌싱하우스의 셋째 날, 돌싱남들의 인기가 순식간에 바뀌어버린 분위기에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13일(오늘) 4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리키-베니타-소라-제롬-지미-지수-톰-하림-희진이 셋째 날 '더블데이트'에 돌입하는 미션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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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의 입장이 완전히 반대가 됐다”
MBN ‘돌싱글즈4’의 MC 유세윤X은지원이 돌싱하우스의 셋째 날, 돌싱남들의 인기가 순식간에 바뀌어버린 분위기에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13일(오늘) 4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리키-베니타-소라-제롬-지미-지수-톰-하림-희진이 셋째 날 ‘더블데이트’에 돌입하는 미션이 펼쳐진다. 이날의 더블데이트는 돌싱남녀의 도장 선택에 따라 5:5 또는 6:4로 멤버가 구성되는 방식으로, MC 이지혜는 “‘돌싱글즈’ 역대 시즌 중 이런 데이트는 처음이다. 재밌겠다!”라며 눈을 반짝인다.
이런 가운데 돌싱남녀들의 은밀한 플러팅이 오고 간 둘째 날 밤이 지나고, 셋째 날 아침이 새롭게 시작되자 전날과는 다른 묘한 공기가 형성돼 5MC의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든다. 이날 돌싱남녀들은 역대급으로 치열한 눈치싸움을 가동하며 더블데이트 코스에 도장을 찍는다. 직후 원하는 상대와 한 팀이 된 사람과 데이트 요청을 거절당한 사람의 분위기가 급격히 갈린다. 이중 특히 얄궂은 타이밍으로 호감 상대 둘을 놓친 한 돌싱남의 행보에 5MC는 깊은 탄식으로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특히 유세윤과 은지원은 “하루 사이에 두 남자의 입장이 완전히 반대가 됐다”, “상황이 이렇게 역전될 줄이야”라며 과몰입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진행된 더블데이트에서는 한 남자를 향한 두 여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지며 흥미를 극대화한다. “어느 때보다도 빠른 시간 동안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제부터가 진짜”라는 5MC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 낸 셋째 날 다이내믹한 현장에 시선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더블데이트에서 펼쳐진 신경전에서는 화면을 지켜보던 5MC 모두가 아무 말도 잇지 못할 정도로 서로의 감정이 격렬하게 마주쳤다”며,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이날의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직업 공개와 본격적인 ‘연애 러시’가 시작되는 MBN ‘돌싱글즈4’ 4회는 13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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