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 국립경제과학연구원 설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김가은 2023. 8. 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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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대구 달서구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립경제과학연구원(가칭)'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경제과학연구원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과학기술역량의 지역불균형 해소를 통한 산업경제 구조 개편' 이행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 미래 신산업을 이끌 싱크탱크 역할 수행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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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 국립경제과학연구원 설립 연구용역 착수
대구경북 내 신산업 싱크탱크 역할
12월 설립 예산 확보 예정
지난 11일 열린 ‘국립경제과학연구원(가칭)’ 설립을 위한 연구용영 착수보고회에서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홍석준 의원실)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대구 달서구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립경제과학연구원(가칭)’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경제과학연구원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과학기술역량의 지역불균형 해소를 통한 산업경제 구조 개편’ 이행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 미래 신산업을 이끌 싱크탱크 역할 수행이 목적이다.

홍 의원은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립경제과학연구원 설립을 대구 공약으로 설계했다. 이후 대구시 , 대구 TP,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계명대 등 지역 기업·대학들과 함께 기능과 역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해 왔다.

특히 홍 의원은 보다 효율적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연말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용역 예산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주관 하에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

이번 연구용역은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간보고 , 11월에는 공청회 개최에 나선다. 또 12월 용역 결과를 통해 본격적인 설립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

홍 의원은 “국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가 현재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과제”라며 “국립경제과학연구원(가칭)이 단순히 지역 기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국가 연구개발 체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핵심 기관이 될 것”이라고 했다 .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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